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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노래가사를 번역

아즈/고릴라 2025. 9. 19. 14:59

어떤 노래를 듣다보니 뽕차서 뭔가 적어봄
목적은 해석이 아니라 원문의 덕질이기 때문에 ㅁㅊㄴ처럼 직역만 함


異化だけ匿う森と 幼い画布
이화(異化)*만을 숨기는** 숲과 어린 캔버스***
*생소한 단어라 찾아봤는데 여러 뜻 중에 무슨 의도일지 감이 안옴
1. 비슷한 조음의 음이 한 단어 안에 인접해 있을 때 한쪽이 다른 음으로 변하는 현상
2. 생물이 외부에서 섭취한 물질을 체내에서 분해해 더 단순한 물질로 바꾸는 현상
3. 서로 다른 성질의 것이 인접해 있을 때 그 차이가 더 두드러지는 현상
4. 일상적인 것을 이질적으로 표현하는 작법의 일종
근데 뭐 숲에 N이랑 푸키몬들이 함께 있었으니 걔네를 다른(異) 것으로 부른 거겠지요
**匿う는 정확히는 쫓기는 자가 들키지 않도록 숨겨준다는 뉘앙스라... 인간 사회에서 버려진 N이 있던 곳에 이런 말을 쓰다니? 좋음
***어린 N이 백지 상태라 사상을 주입하기 용이한 존재였다는 거겠지... 좋은느낌을 줌


王の為 吸う独尊 狩る思と想
왕을 위해 빨아들이는 독존 사냥하는 사(思)와 상(想)*
*합치면 사상인데 이렇게 쓰는 게 참 간지나고 좋아 잉

名 破棄し 苦痛説いた師父と
이름을 버리고 고통을 설파한 스승이자 아버지*와
*스승이자아버지?이러네ㅁㅊ나봐너무좋음

民 博愛 差異 雨 友よ
백성 박애 차이 비 벗이여

白の発火 御声 目覚めさ
백(白)의 발화 목소리* 눈을 떠
*앞에 御가 붙어서 왕 혹은 신의 그것처럼 느껴짐
왕(N)일지 신(레시라무)일지 헷갈려서 그냥 목소리라고 썼는데 아마 저 둘 중 하나의 의도가 아닐까나


雷と黒 午睡 戸惑い 苦楽
우레와 흑(黒) 오수 망설임 고락

断つ哀しみの詩 粧した*
끊어내는 슬픔의 노래 꾸며냈어
*예쁘게 치장한다는 느낌이 강한 말이라 좋.느를 받음...

乖離許す弧 実が成すまで
격리를 허락하는 호(弧) 열매가 맺힐 때까지


待ち惚け 不夜城に
하염없이 기다려 불야성에

誘って集う 非公式な数多
꾀어내 모이는 비공식*의 다수
*이건 N의 노래니까 여기는 아마 unofficial이 아니라
수학 공식(formula)의 반댓말로 쓰인 거 같아서 좋.느를 받음(2)
공식에 어긋나는 자들... 이란 느낌으로 읽힘


未知なる灯り
미지의 빛

寄る間に日が暮れて
다가오는 동안 해가 기울어

待ち倦ね 血迷い
기다리다 지쳐 이성을 잃고

誘って募る 不等式のソナタ
꾀어내 모이는/격렬해지는* 부등식의 소나타
*둘 다로 읽을 수 있을 거 같아서 그냥 둘다 씀
아마 둘 다로 읽히는 것을 의도한 게 아닐까


五線譜の上 相容れない
악보 위에서 어우러지지 못하는*
*이름의 유래가 셋온음인 어떤 분을 얘기하는 거겠지요??ㅠ새삼 성씨가 하르모니아면서 진짜 웃긴남자인거같음(좋아)

不可思議に増す鼓動 揺らぐまま
불가사의하게 늘어나는 고동 흔들리는 대로

途切れずに証明し謳歌
끊임없이 증명해 구가해*
*이부분 발음(쇼메이시오우카)이 증명하자(쇼메이시요우카)처럼 들려서 좋.느임

↓☆☆구간은 ★★구간을 거꾸로 읽은 회문이라서 솔직히 의미불명이고 "느껴"야 하는듯 왠지 뭔말인가 싶더라

不甲斐無さ 劣りも上手く描け 打開
한심함 열등함도 능숙하게 그려내 타개해

嘘と知る観測 ℃薄めた脳を
거짓이라 깨닫는 관측 ℃희석한 뇌를

塗布した意図 美しき花
도포한 의도 아름다운 꽃

世 求め合い 最悪は見た
세상 서로를 원해 최악은 보았다

さめざめECHO 勝つは狼煙
훌쩍훌쩍 ECHO 이기는 것은 봉화

暗くイド纏い 双六と地図 解
어둡게 이드(id)를 휘감고 쌍륙*과 지도 해(解)**
*스고로쿠-부루마블처럼 주사위 던져서 나온 수대로 지도 위를 전진하는 게임
**N의 노래니까 당연히 여기는 수학에서 말하는 해인 거겠지 좋음

確かめた 鵜呑みしなかった
확인했어 의심없이 받아들이지 않았어

DEMA 砂噛み 擦るユリイカ
DEMA* 모래를 깨물고 비비는 유레카
*헛소문


街外れ 裏通り
변두리 뒷골목

彷徨って鎮む 自暴自棄は彼方
헤매고 가라앉아 자포자기는 저편

意に染まぬ問い
의(意)에 물들지 않는 물음

問う間に身焼かれて
묻는 동안 몸이 타들어가

待ち焦がれた時も
애타게 기다렸던 시간도

いつかは過ぎるのならば
언젠가는 지나가는 것이라면

世を自然で観られる
세상을 자연으로/자연스럽게* 볼 수 있어
*여기도 둘 다 가능해 보여서 둘다 씀
자연으로?는 원래 부자연스럽지만 이건 N의 노래니까...그는 내추럴이니까


(반복되는 부분 생략)

たまゆらに正と偽しようか
짧은 시간 참과 거짓*을 할까
*한자 의미는 참과 거짓이지만 이어서 읽으면 세이기-정의가 된다는 것? 이거 ㅁㅊ놈들임